LS전선아시아, 주당 240원 배당 결정…역대 최대 금액

입력 2022-02-10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주주환원 정책 대폭 확대할 것”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 공장 전경 (사진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 공장 전경 (사진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0% 증가한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3%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북미 위주로 한 통신시장의 고속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부진한 주가에 관련해선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尹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민심 청취 취약, 국민 위한 것"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KIA·삼성, 선두권 빅매치…한화·롯데도 외나무다리 승부 [프로야구 7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10,000
    • -1.58%
    • 이더리움
    • 4,29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08%
    • 리플
    • 751
    • -0.13%
    • 솔라나
    • 217,100
    • +4.02%
    • 에이다
    • 629
    • -2.63%
    • 이오스
    • 1,130
    • -3.42%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2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00
    • -1.59%
    • 체인링크
    • 20,010
    • -2.1%
    • 샌드박스
    • 617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