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견본주택 개관…16일 청약

입력 2022-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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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11일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체 752가구 중 민간 공급 물량으로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5㎡A 14가구 △15㎡B 2가구 △33㎡ 188가구 △43㎡A 216가구 △43㎡B 45가구다.

단지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가구에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에 청년 가구에 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복층 설계(전용면적 15A·15B), 셰어하우스 등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가구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고,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내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되고, 단지 내 최상층에는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스카이브릿지 공간에는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직선거리 150m에 있고,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 내 도달 가능하다. 반경 800m 내 4개 노선(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도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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