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8일 연합뉴스는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만94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같은시간의 3만1777명보다 9167명이나 많다.
서울 지역에서만 처음으로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확진자도 1만명에 육박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1500명 △경기 9418명 △인천 3623명 △대구 2394명 △경북 1954명 △충남 1772명 △부산 1천770명 △광주 1천440명 △전북 1천292명 △대전 1183명 △전남 1128명 △충북 891명 △강원 902명 △울산 794명 △제주 397명 △세종 288명 △경남 19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