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미국 FDA에 ‘5세 미만’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입력 2022-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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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4세 접종 목적, 부스터샷 계획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25일 10살 아이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새크라멘토/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25일 10살 아이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새크라멘토/A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대상을 유아로 확대해 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5세 미만에 투여되는 백신 물량은 성인의 10분의 1 수준으로, 화이자는 앞서 3월부터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화이자는 해당 연령층도 2차 접종 후 최소 8주의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3차 접종)을 접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안전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궁극적으로 생후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어린이는 현재 확산 중이거나 잠재적인 변이에 대한 높은 차원의 보호를 위해 3차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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