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만1545명 확진…역대 최다 기록

입력 2022-01-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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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31일 오후 6시 집계 기준, 또다시 사상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1545명이다.

오후 6시에 신규 확진자를 잠정 집계한 이래 최다 수치다.

종전 최다치인 전날 1만912명보다 633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 동시간대 집계치 5869명보다는 5676명, 2주 전인 지난 17일 2734명과 비교하면 881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월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307명(54.6%), 비수도권에서 5238명(45.4%)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2646명, 서울 2460명, 인천 1201명, 부산 980명, 대구 937명, 경북 616명, 광주 482명, 충남 383명, 대전 339명, 울산 252명, 충북 230명, 강원 225명, 경남 212명, 전북 209명, 전남 198명, 세종 108명, 제주 67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해 최근 3일간은 1만7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7명→1만7529명→1만7085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4903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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