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탁원 통한 외화증권 보관ㆍ결제금액 ‘역대 최대’

입력 2022-0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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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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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1005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결제 금액은 490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이 779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65.5% 늘었다. 외화채권은 9.8% 줄어든 226억8000만 달러였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8.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과 유럽, 홍콩, 일본,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9%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역시 미국이 전체 보관 규모의 87.0%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81.5% 증가한 것이다.

상위 종목은 테슬라(154억6000만 달러), 애플(50억3200만 달러), 엔비디아(31억20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22억7100만 달러), 알파벳A(22억5300만 달러), 아마존(18억57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지난해 4907억1000만 달러였다. 전년 대비 51.7% 급증했다.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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