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3㎝ 눈 온다"…수도권 대설주의보 발효

입력 2022-01-19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이 19일 정오부터 2~3시간 집중적으로 시간당 1~3㎝ 눈이 올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서울시는 취약지역부터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해 90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제설 차량 등 장비 1200여 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시내 간선도로와 취약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시행했다.

동시에 교량 램프, 자동차전용도로, 주요간선도로 등 취약지점에 대해선 중점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처하고 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기 위해 이날 대중교통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1~8호선은 퇴근시간대 20회씩 증편 운행 운행하고, 배차 간격을 집중배차시간대와 같게 퇴근시간대 3~5분 간격으로 최소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량, 램프, 고가차도, 고갯길 등 취약지점은 도로가 미끄러우니 서행,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5,000
    • -1.33%
    • 이더리움
    • 4,82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3.74%
    • 리플
    • 2,994
    • -3.48%
    • 솔라나
    • 197,700
    • -3.23%
    • 에이다
    • 653
    • -4.95%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63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10
    • -1.36%
    • 체인링크
    • 20,410
    • -3.59%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