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女배우, 강원도 방파제 걷다가 추락 사고…갈비뼈 골절 “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21-12-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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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 방파제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여성이 50대 탤런트 A씨로 알려졌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양양군 낙산항의 방파제에서 5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방파제를 걷던 중 갑자기 몰아친 파도에 휩쓸려 돌 바위 투성이인 방파제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함께 있던 동료 B씨가 돌 사이에 버티고 있던 A씨를 구조해 해경에 인계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갈비뼈 골절, 폐 손상 등을 입어 치료 중이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를 당한 A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활약한 여배우로 알려졌다. 영화 미팅을 위해 동료 배우 B씨와 양양을 찾았다가 이러한 변을 당했다.

일각에서는 A씨가 부주의해 사고가 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B씨는 “5m 크기의 파도가 갑작스럽게 쳤다. 우리가 부주의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방파제가 허술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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