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내년 성장성 주목받을 것” - DB금융투자

입력 2021-12-20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내년 다시 한번 성장성을 주목받을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만 원은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그동안 자동차 업계 전반의 생산 차질에 일시적 영향을 받았다”라며 “내년부터 관련 우려는 조금씩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미국 투자의 구체적인 사항이 발표되면 성장성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할 것”이라며 “성장성을 입증하면 주가는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세계 4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연 23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연 23GWh 기준 2조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적 전망치로는 매출액 3조9440억 원, 영업이익 3940억 원을 제시했다.

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자동차 생산을 제한하면서 배터리 출하 물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지난 2분기부터 이어온 흑자 기조는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4,000
    • +2.98%
    • 이더리움
    • 4,704,000
    • +6.81%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3.03%
    • 리플
    • 3,123
    • +4.2%
    • 솔라나
    • 205,500
    • +6.92%
    • 에이다
    • 652
    • +6.89%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6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1.95%
    • 체인링크
    • 20,840
    • +4.57%
    • 샌드박스
    • 21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