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입력 2021-12-16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역류성(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40 mg 투여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설계, 활성대조, 비열등성 등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는 PPI(Proton Pump Inhibitor·프로톤펌프 억제제) 기반의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처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빠른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무관한 복용시간 등의 이점이 있는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표준 요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 기반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기존의 PPI 제제보다 치료 효과와 지속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7년 보건복지부의 첨단 의료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돼 약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유망 항암신약으로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P-CAB 계열의 신약 등장에 따라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JP-1366의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허가 절차를 밟아 환자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5월 제일약품의 출자로 설립된 신약개발 자회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3,000
    • -2.31%
    • 이더리움
    • 3,302,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66%
    • 리플
    • 1,900
    • +0.16%
    • 솔라나
    • 135,500
    • -1.81%
    • 에이다
    • 276
    • -2.47%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63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2.74%
    • 체인링크
    • 15,320
    • -1.23%
    • 샌드박스
    • 47.29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