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FA, SME 물류 고민 해결...이용 판매자 절반 이상이 신규 창업자

입력 2021-12-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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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거래액 SMA 비중 70% 차지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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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인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가 온라인 초기 창업자의 물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사업 기간이 짧고, 거래액이 적은 SME가 NFA 이용 판매자의 절반 이상을 넘기 시작했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NFA를 이용하는 판매자 중 60% 이상이 2020년 이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신규 창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거래액이 800만 원 미만의 판매자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또 NFA를 사용하는 판매자 중 72%가 기존에 스스로 물류를 처리하는 자가 물류 방식을 활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NFA는 SME가 상품의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의 물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 더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정보 접근성과 판매 단가, 물량 등의 이유로 다양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SME들은 NFA를 이용해 새롭게 물류 방식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NFA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판매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NFA 오픈 이후 풀필먼트 이용 관련 문의 수는 3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어섰고, 하루 상담 문의가 NFA 참여 이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NFA 활용 판매자도 늘었다. NFA 물류 업체를 이용하는 판매자 수가 2개월 동안 188% 늘면서 NFA와 함께하는 풀필먼트 업체의 월 물동량도 177% 증가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NFA를 기술 중심의 풀필먼트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AI와 데이터를 접목한 수요 예측 기반의 물류 솔루션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실 책임리더는 “NFA를 통해 SME들이 물류 고민을 덜면서 사업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SME들이 물류 다양성을 갖추고 사업 운영 핵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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