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년부터 동네수퍼 빵값 오른다"… SPC삼립, 22종 대리점 납품가 평균 8.2% 인상

입력 2021-12-13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PC삼립 로고. (SPC삼립)
▲SPC삼립 로고. (SPC삼립)

SPC삼립이 대리점에 공급하는 베이커리류 22개 제품에 대해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앞서 대리점에 납품하는 도매가격을 6.9% 인상한 지 2년 만이다. 앞서 SPC삼립은 지난 3월 소매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13일 이투데이가 SPC삼립이 대리점에 발송한 가격 인상 공문을 입수한 결과 SPC삼립은 베이커리류 22개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인상 폭은 평균 8.2%, 인상 단행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SPC삼립측은 "최근 주요 원재료비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생산효율화 등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노력했지만 불가피하게 가격 합리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가격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기준 원맥, 유지, 설탕 등의 원자재 가격은 올해 3월 대비 각각 45%, 35.9%, 26.5% 올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유류비, 유제품 견과류 등이 각각 17.2%, 47.2% 올랐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 3월에 삼립이 96개 제품에 대해서 평균 9% 가격을 인상했다"라면서 "이번에는 당시 인상품목에서 제외된 제품과 유통채널에 집중해서 진행한만큼 추가 가격인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75,000
    • +0.14%
    • 이더리움
    • 3,44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44%
    • 리플
    • 2,127
    • +0.95%
    • 솔라나
    • 127,500
    • -0.08%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77%
    • 체인링크
    • 13,820
    • +1.32%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