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케미칼, 글로벌 환경규제 확대 따른 수혜 기대 - 한양증권

입력 2021-12-09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증권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글로벌 환경규제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며 여전히 시장에서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9일 한양증권은 제이씨케미칼의 2021년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45.3% 오른 3890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109.9% 오른 395억 원으로 기대했다.

박민주 한양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 등 환경 규제가 확대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 의무화 제도(RFS)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 또한 강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3.5%인 RFS는 오는 2030년까지 5%로 상향 예정이었으나 최근 8%까지 추가 상향 목표를 발표하며 추후 RFS 비율 상승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후 RFS 비율 상승이 가속화되며 수요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표적인 바이오연료 기업인 제이씨케미칼이 수혜를 받기 충분한 시기”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제이씨케미칼은 인도네시아의 팜 농장을 인수, 팜 열매를 통해 생산되는 팜유(CPO)를 판매하고 있다”며 1만 헥타르가 넘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해 바이 오디젤의 원료인 CPO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윤희, 김의윤(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19]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0,000
    • +1.66%
    • 이더리움
    • 4,670,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0.74%
    • 리플
    • 3,113
    • +2.81%
    • 솔라나
    • 202,200
    • +2.33%
    • 에이다
    • 642
    • +3.8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59%
    • 체인링크
    • 20,910
    • +0.82%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