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 "사회공헌 강화해 신뢰 회복할 터"

입력 2009-02-11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감사원 감사 등으로 인해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된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뢰 회복에 나선다.

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은 11일 여의도에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방만경영 등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공헌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기본재산 100억원과 2009년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계획으로 올 3월 정식 출범한다.

특히 이 재단은 금융교육과 장학사업, 저개발국 지원 등 3개 부문을 재단의 주요사업 부문으로 하고 금융소외지역과 해당지역 청소년 등을 위한 금융교육, 금융인력 양성 및 다문화 과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발맞춰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화 사장은 "자통법이 정착되면 각종 파생금융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시스템의 보다 빠른 서비스를 위해 약 500억원을 투입, 처리용량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업무시스템, IT기반, 통합 IT관리 시스템 등 3개 영역에 걸쳐 시스템을 개발한 뒤 이원화돼 있는 현재 시스템을 웹(Web) 환경으로 단일화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또 "전자증권제도 및 전자투표 등 금융인프라의 선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자투표의 경우 지난해 10월에 관련법안이 이미 제출됐고, 전자증권제도는 올 상반기 중 법안통과를 목표로 입법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법률의 제·개정 및 정부의 추진 일정에 맞춰 전자증권인프라의 빠른 구축을 위해 법제화 작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52,000
    • -0.4%
    • 이더리움
    • 3,410,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37%
    • 리플
    • 2,068
    • -1.05%
    • 솔라나
    • 129,700
    • +1.17%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2.03%
    • 체인링크
    • 14,610
    • +1.18%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