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부터 호텔 투고세트까지… 소비재 연말 결산세일전 '봇물'

입력 2021-12-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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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겨울정기세일 (사진제공=자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겨울정기세일 (사진제공=자주)

연말을 맞이해 소비재 업계가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하반기 성장세 모멘텀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은 9일부터 연말까지 패션 전 품목과 시즌 생활상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연중 최대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가습기, 전기요, 히터와 같은 가전제품과 접촉온감 침구류, 겨울 신상 파자마 등으로 겨울 필수품이 포함됐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은 9일까지 월간 ‘하프데이’를 열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고객들을 위한 경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됐으며, 8만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95% 할인한다. △헤지스 △캘러웨이 △닥스맨 △올리비아로렌 △써스데이아일랜드 등 10개 브랜드에 대해 최대 92% 세일에 돌입한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역시 같은 기간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보리데이’를 열고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와인도 가세했다. ‘렛츠와인'은 연말을 맞아 최대 94%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9일 오후 3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와인 전문 MD가 선정한 140여 종의 와인을 할인 특가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감자칩, 과일잼 등 페어링 푸드와 ‘오프 고블렛잔’, ‘스퀘어 와인잔’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 연말 파티용 와인 6종을 큐레이션해 묶음으로 살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크리스마스 투고 세트 (사진제공=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크리스마스 투고 세트 (사진제공=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로비 층에 있는 ‘더 델리’는 크리스마스 투고세트와 샴페인 빅세일 이벤트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투고 세트’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대표하는 통칠면조 구이와 소고기 웰링턴을 비롯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치킨구이 등 메인ㆍ사이드 메뉴로 구성됐다. 더불어 4가지의 고급 샴페인인 크루그 그랑 퀴베, 로랑 페리에 등을 할인 판매하는 ‘페스티브 샴페인 빅 세일’을 진행한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도 연말결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연말 결산 세일’에서는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핸드워시’, ‘고무장갑, ‘액체 세탁세제’, ‘세탁조 클리너’, ‘섬유유연제 시트’, ‘키친타올’ 등 전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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