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제노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입력 2021-1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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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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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제노코, 위메이드맥스, 현대바이오, 소마젠, 셀레믹스 등 5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제노코는 29.98%(1만4000원) 급등한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 효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제노코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준가는 4만6700원이다.

제노코는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488만4280주다.

위메이드맥스는 29.89%(1만2450원) 오른 5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미르4’의 개발업체인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미르4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대바이오는 29.88%(620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달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 소마젠이 29.84%(2390원) 뛴 1만400원에, 셀레믹스가 29.70%(3950원) 오른 1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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