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한화, 사회적 약자부터 문화예술 분야까지 고루 지원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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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의 숲 8호' 조성 기념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 태양의 숲 8호' 조성 기념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은 물론, 비인기 스포츠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해 2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천안함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희생자 46명 중 채용을 희망한 38명의 가족 중 유가족의 나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계열사에 24명이 취업했다.

한화그룹은 프로야구, 골프, 사격, 승마,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K-스포츠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지난 1993년부터 28년째 보유하고 있다. 10대 기업 총수 중 야구단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건 김승연 회장이 유일하다.

이 밖에도 매년 개최되는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이래 국내 최고의 전국 사격대회로 도약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 플래닛과 동반관계를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 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지금까지 총 7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33만㎡의 면적(축구장 180여 개 넓이)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21년에는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La Guajira)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약 5600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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