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468명 신규 확진…최종 3000명대 기록할 듯

입력 2021-11-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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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46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68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전인 14일 같은 시간(1867명)보다 60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은 2026명, 비수도권은 442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075명, 경기 790명, 인천 161명, 경남 59명, 광주 58명, 강원 54명, 대구 52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1명, 전남·충북 각 21명, 제주 17명, 울산 6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 엿새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으로 하루 평균 약 285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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