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도 사라졌다…3000명대 확진자 발생 고착화

입력 202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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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098명, 해외유입 22명 등 31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4명으로 사흘째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9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4명으로 사흘째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19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3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이 고착화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098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1315명), 인천(203명), 경기(988명) 등 수도권(2506명)에 집중됐다. 부산(86명), 울산(9명), 경남(76명) 등 경남권(171명)과 광주(70명), 전북(40명), 전남(37명) 등 호남권(147명), 대전(43명), 세종(7명), 충북(20명), 충남(47명) 등 충청권(117명)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강원권(75명)과 제주권(15명)의 확산세도 가파르다. 그나마 대구(42명), 경북(25명) 등 경북권(67명)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3274명으로 하루 새 30명 증가했다. 중증 이상 환자도 517명으로 9명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만6988명, 접종 완료자는 3만8846명, 추가 접종자는 4만1526명 각각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4223만7120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82.3%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율은 78.9%, 성인(18세 이상) 대비 90.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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