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583명 확진…4차 대유행 넉 달 넘게 이어져

입력 2021-11-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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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8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83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전인 14일 같은 시간(1149명)보다 434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86명, 비수도권에서 397명이 나왔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638명, 경기 409명, 인천 139명, 경남 59명, 대구 52명, 광주·강원 각 51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23명, 충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7명, 전북 13명, 울산 6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으로 하루 평균 약 285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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