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1992명 확진…어제보다 42명 늘어

입력 2021-11-17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면서 17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99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42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10일 집계치(1553명)보다 439명 많다.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 비율 가운데 78.1%에 달하는 1556명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36명(21.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92명, 경기 394명, 인천 170명, 경남 80명, 충남 70명, 대구 64명, 경북ㆍ강원 각 47명, 광주ㆍ전북 각 27명, 전남 23명, 충북 16명, 대전 15명, 제주 14명, 울산 6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1237명 늘어난 3187명으로 마감했다.

1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일별 신규 확진자는 2520명→2368명→2324명→2418명→2005→2124명→3187명으로, 하루 평균 약 242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403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53,000
    • -3.05%
    • 이더리움
    • 4,531,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0.64%
    • 리플
    • 3,039
    • -3.83%
    • 솔라나
    • 197,800
    • -6.34%
    • 에이다
    • 620
    • -6.49%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68%
    • 체인링크
    • 20,300
    • -5.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