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힘 잘 쓰는 비결?” 광고 부적절 논란…‘혼외임신’ 스캔들 떠올라

입력 2021-11-12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건. (출처=골프용품 브랜드 광고 캡처.)
▲김용건. (출처=골프용품 브랜드 광고 캡처.)

배우 김용건(76)이 출연한 골프클럽 브랜드 광고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김용건이 모델로 기용된 국내 모 골프클럽 광고가 공개됐다. 하지만 광고의 내용이 다소 부적절하다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광고에서는 김용건과 동년배로 보이는 남성들이 등장한다. 이 남성들은 김용건에게 “용건아 비결이 뭐냐”, “힘 잘 쓰는 비결이 뭐야”, “비결 좀 알려달라” 등 부러운 듯 질문을 쏟아냈고 김용건은 힘찬 스윙과 함께 “봤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혼외임신 스캔들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김용건이 촬영하기에 그 내용이 다소 부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남성들의 대사가 해당 스캔들을 떠올리게 해 불편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8일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성 A씨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교제했으며 최근 A씨가 임신하며 이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이 낙태를 종용했다며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대응을 이어갔으나, 극적 화해하며 논란은 마무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70,000
    • +6.8%
    • 이더리움
    • 4,199,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5.7%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215,100
    • +6.43%
    • 에이다
    • 625
    • +3.31%
    • 이오스
    • 1,110
    • +3.35%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5.38%
    • 체인링크
    • 19,160
    • +4.47%
    • 샌드박스
    • 609
    • +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