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시총 14위 안착...‘지급결제’ 종목 새역사 썼다

입력 2021-11-03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3일 시가총액 25조1609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종목 중 14위에 안착했다. 기존 카드사를 포함한 지급경제 종목 종 가장 높은 시가총액 규모다.

이날 카카오페이 시초가는 공모가(9만 원)의 2배인 18만 원을 형성했다. 이후 시초가 대비 7.22%(1만3000원) 오른 1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카카오페이를 1979억 원, 985억 원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3017억 원을 사들이며 주가를 이끌었다.

카카오페이의 현재 시가총액은 카드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삼성카드( 3조9682억 원)의 약 6.5배 수준으로 전체 금융사 시총 순위 12위를 차지한 카카오뱅크(28조2210억 원)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레거시 금융사 중 시총 15위권에 있었던 KB금융(23조0358억 원)은 이날 주가가 2.81%(1600원) 떨어지며 17위로 밀려났고 신한지주는 19조5533억 원으로 22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가 따상은 실패했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1545곳이 참여해 경쟁률 1714대 1을 기록,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9만 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지난달 25~26일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9.6대 1, 증거금 5조6608억 원을 끌어모았다.

증권가에선 카카오페이의 코스피200 조기편입 가능성을 내다봤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페이가 상장후 15영업일동안 평균 시가총액 7조4000억 원, 평균주가 약 5만7000원 이상을 유지하면 코스피200 신규상장 종목 편입 조건을 충족한다”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코스피200 대형 신규상장 종목 특례편입 조건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무난한 편입으로 예상보다 빠른 패시브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9,000
    • -3.29%
    • 이더리움
    • 4,457,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03%
    • 리플
    • 2,832
    • -5%
    • 솔라나
    • 188,500
    • -5.13%
    • 에이다
    • 523
    • -4.56%
    • 트론
    • 444
    • -2.84%
    • 스텔라루멘
    • 31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3.77%
    • 체인링크
    • 18,240
    • -4.05%
    • 샌드박스
    • 205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