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체질 바꿔 고객 소리 듣고 민첩하게 실행하자"

입력 2021-11-02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5주년 창립기념사' 발표

(사진제공=효성)
(사진제공=효성)

전략적이고 치밀한 고객의 목소리(VOC) 활동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우리의 나아갈 방향으로 삼자.

조현준<사진> 효성그룹 회장은 2일 '55주년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기념사에서 "올해 사상 초유의 범유행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효성의 저력으로 잘 헤쳐 나올 수 있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대변혁의 시대에 놓여있다. 기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완전히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경영 활동의 근간으로 꾸준히 강조해온 것이 VOC”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만족하게 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실천에 옮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강조하고 싶은 것이 민첩함(Agility)이다. 민첩함은 기민하고 영리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행과 기술이 너무나 급격히 바뀌고 있는 만큼 민첩함이 조직 전체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이 진정한 경청의 자세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민첩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체질을 바꿔 나가자"라며 "이를 통해 효성이란 브랜드 가치를 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승자는 파도를 타고, 패자는 파도에 삼켜진다"라며 "노도와 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항상 승리하는 회사가 돼야 하겠다.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효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Hyperliquid DeFi 인기지수 277
    • 3 NeoSoul Infra 인기지수 253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9
    • Allora 유통량 89% D-11
    • DAOBase 유통량 43% D-18
    • FLock 유통량 41% D-DAY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