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1월 말 전까지 핵합의 협상 재개에 동의”

입력 2021-10-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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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합의 협상 대표, EU 대표단 접견 후 밝혀

▲알리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정무차관. 출처 카니 트위터
▲알리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정무차관. 출처 카니 트위터
이란이 11월 말 이전에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

27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핵합의 협상 대표자인 알리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정무차관은 “이란은 11월 말 이전에 빈에서 핵협상을 시작하는데 동의했다”며 “정확한 날짜는 다음 주 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카니 차관이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만나 협상 여부를 논한 뒤 나왔다.

카니 차관은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엔리케 모라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과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등과 핵협상을 시작했다. 미국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협상 과정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6월 무기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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