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원희룡, 막판 반전 노린다…'이재명 저격수' 자처

입력 2021-10-25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장동 일타강사'로 조회수 80만 회 넘겨
연일 이재명 공격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지지율 상승세 기대했으나 '버럭'으로 주춤
캠프 관계자 "전력투구 다 해서 최선 다할 것"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 '이재명 후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배임 의혹'에 대한 수사요구서와 국정감사 위증 혐의 등에 대한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 '이재명 후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배임 의혹'에 대한 수사요구서와 국정감사 위증 혐의 등에 대한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일타강사'로 화제가 된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두고 역전을 노리고 있다. 연일 여권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격하며 국민의힘 지지층의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다만 최근 아내 관련 논란으로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어 '이재명 저격수'로서 반전을 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범 보수권에서 4위를 달리는 원 후보는 최근 대장동 특혜 의혹의 5가지 의혹 점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의 형식으로 설명해 조회 수 80만 건을 넘기는 등 화제가 됐다. '대장동 일타강사'라는 별명까지 붙은 원 후보는 단숨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여권 주자인 이 지사를 매일 공격하며 당내에선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원 후보의 지지율 상승이 기대됐으나 아내의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현근택 변호사와 설전 등이 논란이 됐다.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정례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에서 원 후보는 범 보수권 후보 중 이렇다 할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전주보다 지지율이 0.4%P 하락하며 4.4%를 기록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원 후보 캠프는 지지율을 신경 쓰지 않고 남은 기간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본선경쟁력을 더 강조할 전망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지지율이 반영되는 시간이 있다"며 "이재명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원희룡이라는 이미지를 계속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맞다. 그쪽에 전력투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날도 18개 범죄 혐의로 이 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98,000
    • -3.28%
    • 이더리움
    • 3,316,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94%
    • 리플
    • 2,196
    • -3%
    • 솔라나
    • 135,700
    • -3.42%
    • 에이다
    • 411
    • -4.64%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54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90
    • -2.96%
    • 체인링크
    • 13,860
    • -5.13%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