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7거래일 만에 다시 ‘6만 전자’로 후퇴

입력 2021-10-25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환 둔화 우려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며 7거래일 만에 다시 ‘6만 전자’로 후퇴했다.

25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삼성전자는 지난주 금요일 대비 0.71%(500원) 떨어진 6만9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2일 종가 9만600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히 하락했다. 특히 10월 12일 6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올해 처음으로 6만 원선으로 후퇴했다. 삼성전자는 10월 15일 종가 7만100원을 기록하며 반등했지만 7거래일 만에 다시 6만 원선으로 내려간 모습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저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기회라고 강조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IT세트의 수요 불확실성은 중국 전력난, 코로나19로 공장 가동 중단, 물류 대란 등으로 확대됐다”며 “실질 수요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과 2022년 IT 디바이스 수요 전망의 하향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시작 등의 이슈로 단기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그러나 14nm DDR5 DRAM 경쟁력이 높아 2022년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1,000
    • +0.41%
    • 이더리움
    • 4,50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07%
    • 리플
    • 753
    • -0.26%
    • 솔라나
    • 206,200
    • -2.09%
    • 에이다
    • 669
    • -1.18%
    • 이오스
    • 1,175
    • -4.94%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67%
    • 체인링크
    • 21,170
    • -0.14%
    • 샌드박스
    • 65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