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티켓 샀을텐데…” 방탄소년단 뷔, 부상 투혼에 사과

입력 2021-10-2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공연에서 안무를 소화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전했다.

뷔는 24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더 멋있게 돌아올게요. 비싼 티켓 사셨을텐데 충분하게 못보여드려서 죄송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뷔는 전날 저녁 리허설 도중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뼈에 이상은 없지만 당분간 안무와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뷔)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오늘 콘서트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서 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앉아서 무대를 소화했다. 뷔는 공연 내내 분위기를 띄우며 최선을 다했지만 팬들에게 준비했던 무대를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연 중에 “마음 같아서는 돌출 무대로 뛰어가고 싶다. 외롭다. 내가 없으니 어떤가. 앞으로는 몸 관리 확실하게 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97,000
    • -0.91%
    • 이더리움
    • 4,539,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07%
    • 리플
    • 761
    • -1.42%
    • 솔라나
    • 213,600
    • -3.13%
    • 에이다
    • 679
    • -1.88%
    • 이오스
    • 1,236
    • +1.23%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3.4%
    • 체인링크
    • 21,200
    • -1.99%
    • 샌드박스
    • 671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