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직원이 올려…불찰"…유승민 "처음 사과한 것"

입력 2021-10-22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2차 맞수토론

▲국민의힘 유승민(왼쪽부터),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뉴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제6차 토론회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승민(왼쪽부터),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뉴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제6차 토론회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어 사과 사진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는게 맞다"면서도 "자신이 아닌 담당 직원이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은 22일 오후 열린 유승민 전 의원과의 2차 국민의힘 대선후보 맞수토론에서 "(해당 사진은) 집이 아니고 근처 사무실에서 캠프 SNS 담당 직원이 찍은 것 같다"며 "반려견을 데리고 간 건 처로 생각이 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사과 사진 문제를 지적하자 답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제가 직접 인스타그램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과 관련 스토리를 올리도록 한 것은 저, 승인한 것도 제가 아니겠나"라며 "이와 관련된 모든 불찰과 책임을 제가 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또 유 전 의원은 "왜 하필 이런 일이 있을 때 과일 사과 게재, 국민 사과가 동시에 일어났냐"고 따졌고, 윤 전 총장은 "원래는 이 전에 하겠다고 해서 제가 승인했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타임에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전부 챙기지 못한 저의 탓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사과 드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 의원은 "경선 통과 전, 대통령 되기도 전에 예비후보 신분으로 벌써부터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데 대해 캠프 사람에게 핑계될 게 아니다"라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그런 적 없고, 제가 책임지고 질책 받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전두환씨 옹호 발언도 재차 비판했다. 유 의원은 "당초 문제가 된 '전두환 정치 잘했다' 발언에 대해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대구 토론에서도 제 발언에 대해 우리 주에 당시 상황 겪은 분들을 보듬고 위로하고 챙기겠다는 말씀 자체가 사과의 뜻"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 전 의원은 "사실 지금 처음 사과한 것. (그 전에는) 캠프가 대리로 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관련 발언은 19일 했지만, 이틀 만인 전날 유감을 표현했지 사과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오늘 토론에 유 후보께서 이거 가지고 얘기할 것 같아서 사과드리러 나온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유 전 의원을 향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재익 써서 경제 잘 챙기고 그 덕분에 80년대 잘 먹고 살았다는 말씀을 하지 않았냐"며 "3년 전 기재위 국감에서도 같은 말씀을 했다. 본인이 얘기할 때에는 맞는 말이냐"고 지적하자 유 전 의원은 "그런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 전 의원은 "대통령은 전문가가 아니다, 사람을 적재적소로 잘 쓰면 된다고 했는데, 캠프에 모여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인지 의문"이라며 "본인 SNS에서 이런 실수가 나는 데 대통령이 되면 사람 잘 쓰겠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천 도장공장 화재' 소방관 1명 의식 회복…1명 심정지
  • 나는 SOLO·이혼숙려캠프…연애 예능으로 보는 애인 가치관 [데이터클립]
  •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았다…스페이스X 추진기로 공중제비
  •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해 5600선 탈환…외인, 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AI 버블 공포 키운 코어위브⋯빚 쌓이고 창업자들은 주식 팔았다
  • 수도권 주택 착공 목표 미달 전망⋯정부 "연말 물량 집중, 공급지표 개선"
  • 송민호, '102일 무단이탈' 유죄 확정⋯사회복무 다시 한다
  • 같은 동네인데 8억원 차이… 수도권 집값 희비 가른 '이것'
  • 오늘의 상승종목

  • 10.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34,000
    • -0.36%
    • 이더리움
    • 3,23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0.27%
    • 리플
    • 1,747
    • -1.3%
    • 솔라나
    • 139,200
    • -1.42%
    • 에이다
    • 297
    • -2.94%
    • 트론
    • 452
    • -0.44%
    • 스텔라루멘
    • 239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3.82%
    • 체인링크
    • 16,150
    • -3.18%
    • 샌드박스
    • 81.1
    • +10.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Alpaca $13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NeoSoul Infra 인기지수 423
    • 2 Metric 인기지수 340
    • 3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19
    • 4 Quack AI x402 인기지수 31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2
    • Allora 유통량 89% D-24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DAY
    • Capricorn 유통량 53% D-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