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254억 원 투자”…외신들 ‘저비용 고효율’ 주목

입력 2021-10-1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묘한 이야기, 더 크라운 등 흥행작과 비교
넷플릭스, 올해 한국에 5억 달러 투자 계획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다른 흥행작에 비해 훨씬 적은 돈을 오징어게임에 투자하고도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두자 주요 외신도 일제히 집중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회사 내부 문서를 입수해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에 2140만 달러(약 254억 원)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회당 비용은 약 240만 달러로, 과거 넷플릭스 흥행작이었던 기묘한 이야기와 더 크라운이 각각 8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의 비용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극히 적은 금액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제공되는 마블 시리즈의 경우 회당 최대 2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그래픽과 분장 등 영화에 투입된 기술 규모에 따른 차이로 볼 수 있지만, 오징어게임이 언급된 작품들 못지 않은 흥행을 기록하자 외신도 투자금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이번 주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이 지난달 17일 공개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1억1100만 가구 시청이라는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간 1위를 차지했던 브리저튼은 처음 한 달간 8200만 가구 시청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에서 경험한 ‘저비용 고효율’을 토대로 추후 한국 콘텐츠에 지속 투자할 예정이다.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 TV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아시아 많은 지역에서 시청 선호도를 지배했다”며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에만 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88,000
    • +0.18%
    • 이더리움
    • 3,17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57%
    • 리플
    • 2,034
    • -1.41%
    • 솔라나
    • 126,400
    • -0.63%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4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0.85%
    • 체인링크
    • 14,300
    • -1.45%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