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자’ 리셀 플랫폼 크림, 10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입력 2021-10-14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REAM 홈페이지 캡처)
(출처=KREAM 홈페이지 캡처)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이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크림은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투자금액은 1400억 원으로, 3월 투자금 200억 원을 유치한 데 이어 6개월 만이다.

크림은 스노우의 자회사로 지난해 3월 법인을 설립했다. 네이버의 손자회사다.

후발주자로 리셀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 크림은 서비스 시작 1년 반 만에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스니커즈를 넘어 스트릿웨어와 명품 등 신규 카테고리를 넓혀가는 추세다.

크림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현재 크림 서비스 가입자 수는 160만 명을 돌파했고, 이 중 80%가 20~30대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도 닦았다. 일본 1위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스니커덩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소다’에 7월 3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면서다. 투자를 바탕삼아 크림은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욱 크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거래 모델 고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누구든지 한정판 제품을 쉽고 편안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규 카테고리와 타깃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함께 할 인재 영입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13,000
    • +0.54%
    • 이더리움
    • 3,46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74%
    • 리플
    • 2,140
    • +1.61%
    • 솔라나
    • 127,900
    • +0.16%
    • 에이다
    • 373
    • +1.91%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0.3%
    • 체인링크
    • 13,890
    • +1.68%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