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1 메인스폰서 ‘카카오게임즈’ 확정…오프라인 전시 2년만에 재개

입력 2021-10-12 14:30

내달 17일~21일 진행…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지스타2021 로고.  (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2021 로고. (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돼 진행됐던 지스타가 메인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를 중심으로 올해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 총 1221 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스타 2021은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BTC관에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40 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로 참가한다.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해 애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은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관람객 입장 지침은 지스타 2021 개막 시점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다.

지스타 2021의 공식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아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로 확정됐다. 이번 슬로건은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는 반가움과 ‘지스타’를 통해 다시 게임 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선정됐다. 국내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카카오게임즈가 참여함과 동시에 BTC관에 100 부스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면서 오프라인 전시에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지스타 2021의 주요 부대 행사인 지스타 콘퍼런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 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인디전시는 BTC에 참가하는 ‘BIC 쇼케이스 2021’ 부스 내에서 운영되며, 인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올해의 특수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BT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이 진행된다. ‘지스타 2021’은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운영되는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 방송되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참가사들의 참여 방송으로 구성돼 5일간 운영된다.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해주신 기업과 마지막까지 참가를 검토해주신 많은 기업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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