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분양

지상 29층, 총 945가구 규모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은 경북 경주시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주시 내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단지 내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저층부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마당 등 다양한 휴게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KTX 신경주역을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도보권에 위치한 KTX 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