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연경, 중학교 시절 김수지와 20cm 차이…“운동 그만두고 싶었다”

입력 2021-09-29 2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경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김연경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구 절친 김연경과 김수지의 남다른 학창 시절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지는 “어릴 때 배구 감독님과 같이 출퇴근했다. 부모님이 중학교 배구부 선생님이셨다. 동생도 배구 선수인데 지금은 그만뒀다”라며 “훈련 때 챙긴다는 소리 들을까 봐 괜히 더 맞은 게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연경은 “저는 정말 학창 시절에 작았다. 김수지와 20cm 정도 차이가 났다. 고등학교 들어가며 급성장한 거다”라며 “그때 수지는 전국 랭킹 1위였고 저는 그냥 밖에서 구경하고 걸레질하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그만두려고 했는데 잡아주신 분이 은사님이다. 수지의 아버지다”라며 “어머니께서 연경이가 다른 길을 가고 싶다고 했더니 연경이는 뭐라도 될 애라고 해주셨다. 점심시간에 공 소리가 나면 제가 혼자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뭐라도 될 애니 그냥 두라고 했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김연경은 “김수지가 먼저 운동을 시작하고 제가 그 후에 들어갔다. 키가 정말 크더라. 하지만 운동신경은 정말 없었다”라고 첫인상을 털어놨다.

김수지 역시 “연경이는 당시 작아서 정말 날쌔 보였다. 제가 달리기를 매번 꼴등 했는데 김연경도 내 앞에서 가질 않는 거다”라며 “작다고 다 빠른 건 아니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60,000
    • -0.78%
    • 이더리움
    • 3,378,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1%
    • 리플
    • 1,913
    • +0.37%
    • 솔라나
    • 137,600
    • -0.22%
    • 에이다
    • 280
    • -2.1%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65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22%
    • 체인링크
    • 15,550
    • +0.58%
    • 샌드박스
    • 47.62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