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IPTV]브로드&TV,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

입력 2009-02-02 08:41 수정 2009-03-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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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TV는 과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하던 '하나TV'를 계승하고 '실시간 IPTV 방송'을 추가했다.

브로드&TV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을 포함해 23개 실시간 채널이 있다. 브로드앤TV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업계와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방송 편성표에 따라 시청해야 하는 기존 TV와 달리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편의성이 고객의 니즈와 맞아떨어졌다.

영화, 드라마, 교육 등 풍부한 콘텐츠, 한 달에 영화 티켓 한 장 정도의 가격으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경제적인 요금, 고화질ㆍ고음질 서비스도 호응을 얻었다.

SK브로드밴드는 브로드앤TV 상용화 1년여 만에 50만 가입자를 모으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외 270여개 업체와 제휴해 8만5000여 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홀드백 시간을 단축해 미디어 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UI를 선보이는 등 국내 IPTV 서비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 왔다.

◇양질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소니픽쳐스, 20세기폭스 등 헐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공중파 4개 방송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내외 270여개 콘텐츠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8만 5000여 편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또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뿐 아니라 쇼핑, CUG(폐쇄이용자그룹), 날씨정보, 문자메시지, 교통정보, 양방향 증권정보 등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홈네트워크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여 TV매체를 중심으로 컨버전스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 서비스 최초로 작년 10월부터 브로드앤TV에서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로드앤TV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고객이 IPTV를 통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학생을 위한 ‘대교 평가’,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성인을 위한 ‘방송대학TV' 등 브로드앤TV의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종합미디어 서비스 제공 계획

SK브로드밴드는 MBC, KBS2,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브로드앤TV에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재전송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을 브로드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KBS1, EBS 등 공영방송과 홈쇼핑, EuroSports, Sky 바둑 등 23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공업체와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채널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뉴스, 스포츠 등 실시간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채널을 핵심 필수 채널로 우선 수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본격적인 IPTV 방송시장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곧 실시간방송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본격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종합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실시간방송 서비스에서 고화질(HD)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이 채널을 고르는 EPG(Electronic Program Guide) 환경도 편리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무의미한 다채널 경쟁을 지양하고 핵심채널 위주의 경제적인 기본 상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묶음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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