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스마트호출 전면 폐지…프로 멤버십 가격 인하

입력 2021-09-14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맹택시 협의회 구성 등 업계 상생 방안 마련…꽃ㆍ간식ㆍ샐러드 배달 중개 사업 철수

▲카카오모빌리티 CI.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CI.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표에 맞춰 구체적인 상생 플랫폼 구축 계획과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계획, 파트너 지원 확대 방안을 14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의 기사와 이용자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또 택시 기사 대상 프로멤버십 요금을 월 3만 9000원으로 인하하고 택시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맹 택시 사업자와의 상생 협의회도 구성한다. 앞서 서울에서는 100여 개 택시 운수사업자가 참여한 협의체가 이미 발족했고, 앞으로 지역별 ‘가맹택시 상생 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전국 법인 및 개인 가맹택시 사업자들과 건강한 가맹 사업 구조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진출 직접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있었던 기업 고객 대상 꽃ㆍ간식ㆍ샐러드 배달 중개 서비스는 철수한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에 미칠 사업적 영향을 고려,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축소해나갈 예정이다.

대리운전 기사들과의 상생에도 힘쓴다. 기존 20%의 고정 수수료 대신 수요공급에 따라 0~20%의 범위로 할인 적용되는 ‘변동 수수료제’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고,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는 대리운전사업자들과의 논의 채널에서도 적극적으로 상생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카카오 공동체 차원에서 추진 중인 5년간 3000억 원 규모의 파트너 상생 기금 마련에도 참여해 대리운전, 택시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세부 계획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동 경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되새기고, 업계 종사자분들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19,000
    • +1.91%
    • 이더리움
    • 3,19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2.62%
    • 리플
    • 2,006
    • +0.6%
    • 솔라나
    • 123,500
    • +0.98%
    • 에이다
    • 384
    • +2.13%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60
    • -2.8%
    • 체인링크
    • 13,430
    • +2.05%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