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입력 2021-09-08 09:48

(제공=JW홀딩스)
(제공=JW홀딩스)

JW바이오사이언스가 패혈증 조기 진단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받으면서 글로벌 체외 진단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바이오마커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로 패혈증을 조기 진단하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향후 주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를 활용한 패혈증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식약처 허가용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드 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패혈증 진단 시장 규모는 2019년 4억2900만 달러에서 연평균 8.5% 성장해 2025년 7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패혈증과 같은 감염성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WRS 원천기술 특허 보유 회사는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이 가능했다. 하지만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에 의해서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세균성 패혈증과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진단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된 논문에서 WRS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진단과 중증도 예측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임이 증명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WRS를 이용한 패혈증 진단 기술의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체외 진단 분야의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의약바이오 컨버전스 연구단으로부터 WRS 원천기술을 이전 받은 후 2017년 한국, 2020년 미국과 일본, 올해 8월 중국에서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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