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강용석·김세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하고 대치 중

입력 2021-09-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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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배우 김부선 씨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배우 김부선 씨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섰다. 이들은 체포를 거부하고 상황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강씨와 김씨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두 사람이 영장 집행에 불응해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연 관계자는 이를 유튜브에 알리며 “비상사태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청자분들은 저항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밝힌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 캡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밝힌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 캡처)

김 전 기자는 가세연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34분경 자신들의 채널 커뮤니티에 “저와 강용석 소장님 모두 다 당당히 잘 싸우겠다”라며 “다만 오늘 ‘뮤지컬 박정희’ 출연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영장 집행은 그간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가세연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영장 집행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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