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이겨낼 중소형 가치주 5選-한화證

입력 2009-01-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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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종목중 사업 안전성·재무구조 우량 종목 골라야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악화되는 국면에서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 이익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치를 적용하더라도 주가가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된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평가된 가치주들이 많아졌어도 단순히 저PER(주가수익비율)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의 지표들 만으로 가치주를 선택할 수는 없다. 경기 침체의 급격한 진행 과정에서 기업 이익의 내용이 악화되거나 우발적인 자산 상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증권은 지표상 저평가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업적인 안정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적용되는 기준은 사업 안정성에서 이익의 안정성과 현금흐름, 재무적 안정성은 유동성 및 신용 위험, 자산 내용 등으로 해당 5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로 현대H&S와 신라교역, 남양유업, 롯데칠성, 아이디스를 선정했다.

이준환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 기업들은 저PER나 저PBR 등 가치주의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이익의 안정성이 돋보이고 우발적인 자산 상각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불황기에 이익과 자산가치가 감소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보다 믿을 수 있는 가치주"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업들은 동시에 15% 미만의 낮은 부채비율과 1000% 이상의 유보율을 보유해 향후 경기의 상승 반전을 대비한 성장 동력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 "추가로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잉여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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