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HTS' 이용 주식매매 증가세

입력 2009-01-28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기관은 영업단말 비중 높아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주로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이용한 주식매매 비중이 높은 반면, 외국인 및 기관은 영업단말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HTS 거래 비중은 79.62%로 가장 높았으며 기관은 1.91%, 외국인은 0.80%만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비중은 외국인이 85.15%, 기관 83.72%, 개인 17.20%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50.77%로 전년도 52.88% 대비 2.11%p 감소했으나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0.55%로 전년도 40.14% 대비 0.41%p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역시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16.49%로 전년도 19.46% 대비 2.97%p 줄고,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78.50%로 전년도 76.42% 대비 2.08%p 늘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HTS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성FA, 이스타코, 원림, 신성ENG, 톰보이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양제지, 사이버다임, 아이컴포넌트, 한국팩키지, 동우 순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31,000
    • -1.96%
    • 이더리움
    • 4,918,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578,500
    • -5.24%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00,300
    • -2.24%
    • 에이다
    • 566
    • -3.41%
    • 이오스
    • 873
    • -6.5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5.43%
    • 체인링크
    • 20,100
    • -4.42%
    • 샌드박스
    • 492
    • -9.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