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감소세 기록

입력 2009-01-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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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 역시 하루만에 재차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75억원 감소한 139조390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330억원 감소한 85조632억원을 기록했고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도 45억원 줄어든 54조3273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도 이틀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전일대비 1조8839억원 감소한 80조1973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대부분 늘어났다. 혼합주식형은 1010억원 증가한 13조7310억원을 기록한 반면 혼합채권형은 100억원 감소한 25조2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는 680억원 줄어든 32조650억원을 보였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50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 1ClassK'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 1(C-A)'에는 각각 19억원, 15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 20억원이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KTB자산운용의 'KTB마켓스타주식_A'에서 9억원, 해외주식형 중 KB자산운용의 'KB차이나주식형자(Class-C)'에서 3억원이 각각 유입돼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4470억원 증가한 109조440억원을 기록했고 파생상품펀드 설정액은 390억원 감소한 27조5600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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