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자동화기기 17개국 언어 지원

입력 2009-0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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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언어장벽으로 자동화기기(CD/ATM)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 언어 화면지원 서비스에 7개국 언어를 추가하여 총 1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5월부터 시작한 자동화기기 언어 화면지원 서비스는 최초 10개국 언어(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로 거래가 지원되었으며, 이번에 7개국 언어(불어, 독일어, 서반아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 인도어, 러시아어)가 추가된 것이다.

이로써 국내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모국어로 자동화기기(CD/ATM)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거래 방법은 자동화기기 초기 화면의 '17개국 언어' 버튼을 선택하면 입출금, 이체, 조회 등 거래 내용이 해당 언어로 화면에 표시된다.

이 서비비스는 영업부와 여의도지점, 소공동지점, 서린지점, 구의동지점, 당산역지점, 원곡동 외환송금센터지점에서 시범 시행한 후 2월말까지 모든 영업점에 확대 시행한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동화기기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도 기존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언어에서 불어, 독어, 서반아어가 추가되어 총 6개국 언어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언어문제로 금융거래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언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했"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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