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3가구 대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본격 분양

입력 2021-08-15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 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 59~105㎡ 2333가구다. 총 4034가구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마지막 단지이기도 하다. 전용면적별로 △59㎡ 1071가구 △72㎡ 644가구 △84㎡ 615가구 △105㎡ 3가구(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삼봉산 자락에 둘러싸인데다 축구장 2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숲세권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내리지구와 인접한 매봉로를 통해 봉담2지구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고, 내리지구 남측으로 내리~상기리(322번 지방도)간 도로 신설도 검토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3㎞ 거리에 수인분당선 어천역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1시간 이내로 인천이나 수원, 분당 등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어천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통해 KTX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부산이나 목포 등 지방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입주시점에 맞춰 신설될 예정이며, 봉담지구 내 봉담중, 봉담고 등의 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설 초등학교에는 국공립 병설유치원도 함께 조성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간제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여기에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뛰어나다. 약 49%에 달하는 조경면적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 약 340m 왕벚나무 가로수길, 입체형 잔디광장, 가변형 수경시설, 계류형생태연못, 야간 수경시설, 조화의 숲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및 조경시설들이 들어선다.

여기에 1.3㎞ 순환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조경시설을 감상하며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5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어 조경시설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밖에 피트니스,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브런치카페, 카페&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독서실, 문고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단지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99,000
    • +0.97%
    • 이더리움
    • 4,51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54%
    • 리플
    • 752
    • +0.94%
    • 솔라나
    • 207,000
    • -0.62%
    • 에이다
    • 677
    • +0.45%
    • 이오스
    • 1,170
    • -4.49%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0.1%
    • 체인링크
    • 20,990
    • +0%
    • 샌드박스
    • 65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