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시즌1 종영, “재정비해 돌아올 것”…시즌2 기약하며 ‘안녕’

입력 2021-08-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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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제공=TV조선)
▲‘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내 딸 하자’가 방송 4개월여 만에 시즌1을 마무리한다.

13일 TV조선은 공식입장을 통해 “‘내 딸 하자’가 다음 주 ‘특집 땡큐콘서트’를 끝으로 시즌 1을 종료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지금껏 응원해준 팬들에게 노래로 효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약 4개월 만에 시즌1 종영을 결정했다. 그러나 완전한 종영이 아닌 재정비 시간을 거쳐 더욱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오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다.

TV조선은 “재정비 시간을 거쳐 더욱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노래효도로 찾아뵙겠다”라며 “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TV조선의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역시 종영설에 휘말렸지만, TV조선 측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TV조선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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