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남편 주진모와 11살 차이…2세 계획 질문에 “이미 늦었다”

입력 2021-08-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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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출처=SBS FiL ‘아수라장’ 캡처)
▲민혜연 (출처=SBS FiL ‘아수라장’ 캡처)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민혜연이 11살 연상의 남편 주진모와의 2세 계획에 대해 “이미 늦었다”라며 가벼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민혜연은 “남편과 11살 차이가 난다.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면 나이 차가 느껴진다”라며 “수능 역사도 다르고 저는 초등학교지만 남편은 초등학교 시대”라고 전했다.

민혜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주진모는 11살 연상으로 49세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3년 차 부부가 되었지만, 아직 슬하에 아이는 없다.

민혜연은 2세 계획 질문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둘 다 이미 늦어서 서두른다고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 것 같다”라며 “둘 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며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해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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