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왕, 복지단체에 車기증

입력 2009-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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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주 부장 포상 받은 카니발 '한국컴패션'에 기증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317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39세, 망우지점)이 포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컨패션은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단체로 정 부장은 지난해 부터 이 단체를 후원해 왔었다.

이 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 부장을 비롯해 오영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부장은 지난 2005년 235대를 판매하며 기아차 판매왕 자리에 오른 이래 2006년 264대, 2007년 246대, 2008년 317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정 부장은 지난해에는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 영업사원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 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제 힘이 아닌 고객들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있는 판매왕 자리인 만큼 판매왕 부상인 카니발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지를 전했다.

뉴 카니발을 전달받은 서정인 한국 컴패션 대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은 카니발과 같은 크고 편리한 차가 없어 이동할 때나 활동 시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기도 좋지 않아 쉽지 않게 얻은 판매왕 자리일 텐데 소중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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