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할리우드 진출, 영화 ‘미나리’ 제작사 ‘페스트 라이브즈’ 주연 확정

입력 2021-08-03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태오 할리우드 (출처=tvN '머니게임' )
▲유태오 할리우드 (출처=tvN '머니게임' )

배우 유태오가 할리우드에서 활약한다.

3일 유태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태오가 영화 ‘미나리’ ‘문라이트’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새 작품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페스트 라이브즈’는 A24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며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미국에서 작가로 활동해온 한국인 작가 셀린 송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한 ‘페스트 라이브즈’는 송 감독이 직접 시나리로를 쓰고 연출한다. 또한 ‘킬러스 필름즈’의 크리스틴 배콘과 파멜라 코플러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 영화 ‘시스터즈’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유태오와 호흡을 맞추며 존 마가로가 조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태오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으며 영화 ‘레토’에서 러시아 음악 영웅 빅토르 최를 연기해 칸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tvN 예능 ‘우도주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63,000
    • +1.19%
    • 이더리움
    • 4,35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61%
    • 리플
    • 743
    • -0.27%
    • 솔라나
    • 204,200
    • +1.04%
    • 에이다
    • 642
    • -2.28%
    • 이오스
    • 1,143
    • -1.0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0.06%
    • 체인링크
    • 20,000
    • +1.01%
    • 샌드박스
    • 628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