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통한의 50m..." 황선우, 자유형 200m서 7위로 메달 획득 실패

입력 2021-07-27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종 기록 1분 45초 26. 오늘(27일) 오후 자유형 100m 예선 출전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경기를 마친 뒤 기록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경기를 마친 뒤 기록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태환 이후 9년만에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서울체고)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7일 10시 43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해 7위를 기록했다.

7번 레인에 배정된 황선우는 첫 50m와 100m를 각각 23초 95와 49초 78로 통과해 올림픽 기록을 웃돌았고, 150m를 1분 16초 56으로 통과하며 선두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50m를 남기고 추월을 허용하며 결국 7위로 도착했다. 최종 기록은 1분 45초 26.

1위는 영국의 톰 딘(1분 44초 22), 2위는 던컨 스캇(영국·1분 44초 26) 3위는 브라질의 쉐퍼 페르난도(1분 44초 66)이다.

황선우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황선우는 아쉬움을 딛고 오늘(27일) 저녁 7시 16분 100m 자유형 예선, 30일 50m 자유형 예선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0,000
    • +2.55%
    • 이더리움
    • 4,51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85%
    • 리플
    • 728
    • +0%
    • 솔라나
    • 209,200
    • +6.03%
    • 에이다
    • 684
    • +3.79%
    • 이오스
    • 1,144
    • +5.63%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46%
    • 체인링크
    • 20,050
    • +2.3%
    • 샌드박스
    • 651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