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시설투자 규모, 기존 수준 유지할 것”

입력 2021-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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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향후 캐팩스(시설투자) 규모에 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캐팩스 규모가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라며 "다만 캐팩스 규모가 매출액이나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와 비교해 급증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과 에비타 대비 기존 캐팩스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캐팩스(시설투자) 일부를 올해로 당겨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공급업체로서 '공급 업체간 경쟁으로 인해 수급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관점보다는 현재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 수요에 어떻게 잘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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