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상승 출발, 장 초반 3250선 근접

입력 2021-07-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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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증시 전문가는 중국 중앙정치국회의를 앞두고 전기차, 태양광, 반도체 등의 정책 수혜를 내다봤다.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6%(24.43포인트) 오른 3249.3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59%(19.02포인트) 오른 3243.97로 장을 시작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3억 원, 531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47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 거래(5.15%), 해운사(2.99%), 항공사(2.37%), 광고(1.99%), 복합기업(1.89%)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업투자(-1.37%),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0.95%), 건강관리장비ㆍ용품(-0.55%), 가정용품(-0.47%), 운송인프라(-0.33%)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1.71%), 네이버(1.66%), 카카오(0.34%), 삼성바이오로직스(1.23%), LG화학(1.84%), 삼성SDI(1.09%), 현대차(0.22%), 셀트리온(1.70%)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는 30일 예정된 중국 중앙정치국회의를 관망하며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전기차, 태양광, 반도체 일부 종목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1%(4.33포인트) 오른 1051.96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477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0억 원, 245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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